성범죄 칼럼
술자리 합석 후 성추행 혐의를 받은 경우 대응 방법
술자리 합석 후 성추행 혐의, 무엇이 문제 되는가
모임이나 회식, 우연한 합석 등 술자리에서 있었던 신체 접촉을 두고 이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사자는 분위기 속의 가벼운 접촉이었다고 생각하거나 접촉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상대방은 그것을 성적 수치심을 일으킨 추행으로 받아들여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술자리라는 특성상 여러 사람이 함께 있고 음주로 기억이 온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무슨 일이 실제로 있었는지를 두고 진술이 엇갈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건은 명확한 물증보다 당사자들의 진술과 정황에 크게 의존하게 되고, 그만큼 사실관계를 정확히 다투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강제추행과 관련한 처벌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제추행 사건에서 성립을 가르는 핵심은 몇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추행에 해당하는 행위가 실제로 있었는지입니다. 접촉이 있었더라도 그것이 우연한 것이었는지, 성적 의도를 가진 추행이었는지가 다투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는 그 행위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것이었는지입니다. 셋째는 고의, 곧 추행의 의사가 있었는지입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강제추행에서 요구되는 폭행은 반드시 강한 유형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추행 행위 자체가 폭행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해석되므로, 접촉의 정도가 가볍다고 해서 곧바로 무죄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떤 접촉이 어떤 상황에서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정황에 따라 대응의 방향은 달라집니다. 추행에 해당하는 행위가 없었거나 우연한 접촉이었던 경우라면, 그 사실을 다투어 혐의의 성립을 문제 삼게 됩니다. 상대방의 진술 외에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한 경우라면, 진술의 신빙성을 다투게 됩니다.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크지 않은 경우라면, 진지한 반성과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처벌 수위를 낮추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고소를 당했다면, 그날의 경위와 자리 배치, 함께 있던 사람들, 그리고 CCTV나 목격자 진술 등 당시 상황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추행 혐의,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술자리 합석 성추행 사건의 대응은 무슨 일이 실제로 있었는지를 정확히 재구성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이런 사건은 명확한 물증보다 진술과 정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 자료로 뒷받침하는 것이 방어의 핵심이 됩니다. 다만 술자리의 특성상 기억이 온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단정적으로 부인하기보다 확인된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신중하게 구분하여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로는 이러한 사건에 일정한 순서로 대응합니다. 먼저 그날의 경위를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 자리 배치와 함께 있던 사람들, 그리고 CCTV나 목격자 진술 등 당시 상황을 보여줄 자료를 확보하여, 실제로 어떤 접촉이 어떤 상황에서 있었는지를 재구성합니다.
추행에 해당하는 행위가 없었거나 우연한 접촉이었다는 정황이 있다면, 이를 통해 혐의의 성립을 다툽니다. 다음으로 상대방의 진술을 검토하여, 그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는지, 이를 뒷받침할 다른 증거가 있는지를 살펴 진술의 신빙성을 다툽니다. 이어서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진지한 반성과 피해자와의 합의를 신중하게 진행하여 처벌 수위를 낮추고, 신상정보 등록 같은 부수처분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조사에서의 진술 방향을 미리 점검하여, 술자리라는 특성상 기억이 불확실한 부분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도록 조력합니다.
혼자 이 국면을 감당하는 것과 조력을 받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혼자서는 무엇이 추행의 성립을 가르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기억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진술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우며, 무심코 한 진술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기 쉽습니다. 반면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 자료로 재구성하여 혐의를 다투고, 진술의 신빙성을 검토하며, 진술의 방향을 점검하면, 진술이 엇갈리는 사건이라 해도 그 안에서 실질적인 방어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술자리 합석 성추행 사건은 진술과 정황에 의존하는 만큼, 당시의 상황을 정밀하게 재구성하는 조력이 결과를 가릅니다. 정로는 사건 하나하나에 파트너 변호사가 직접 관여하여, 경위의 재구성부터 혐의의 다툼, 진술의 준비, 그리고 조사 동행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수행합니다. 상담만 변호사가 맡고 실제 사건은 직원에게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직접 정황을 분석하고 다툴 지점을 찾아냅니다. 또한 사건을 무리하게 많이 떠안기보다 하나의 사건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당시 상황을 밝힐 단서와 방어에 유리한 사정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나아가 처벌 방어와 함께 신상정보 등록 같은 부수처분의 부담까지 내다보며, 사건이 알려지는 데 대한 의뢰인의 부담을 이해하고 신중하게 사건을 이끌어 갑니다.
FAQ
가벼운 접촉이었는데도 강제추행이 되나요?
A. 접촉의 정도가 가볍더라도 그것이 성적 의도를 가진 추행에 해당한다면 강제추행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강제추행에서 요구되는 폭행은 반드시 강한 유형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추행 행위 자체가 폭행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접촉이 우연한 것이었거나 성적 의도가 없었다면 다툴 여지가 있으므로, 실제로 어떤 접촉이 어떤 상황에서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기억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단정적으로 부인하거나 인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확인된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신중하게 구분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그날의 경위와 자리 배치, 함께 있던 사람들, CCTV나 목격자 진술 등 당시 상황을 보여줄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여,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이 불확실한 부분에 대해 섣불리 진술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 진술밖에 없는데도 처벌될 수 있나요?
A.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다른 직접적인 물증이 없더라도 유죄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진술의 신빙성은 여러 정황에 비추어 엄격하게 판단되어야 합니다. 진술에 일관성이 없거나 객관적 정황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그 신빙성을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 진술의 신빙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당시 상황을 보여줄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의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요?
A. 강제추행은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처벌을 완전히 면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였으나 그 규정이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와 진지한 반성은 양형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여 처벌 수위를 낮추고 신상정보 등록 같은 부수처분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합의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며, 그 시기와 방법을 신중하게 설계해야 합니다.
아직 고소만 당한 상태인데, 변호인이 필요한가요?
A. 필요합니다. 강제추행은 처벌이 무겁고 유죄가 인정되면 신상정보 등록 같은 부수처분까지 따르는 사건이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진술과 정황에 의존하는 사건이라 첫 조사에서의 진술이 이후 절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조사에 응하기 전에 당시의 상황을 정리하고 진술의 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결과를 좌우하므로, 고소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조사 전에 조력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