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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칼럼

도박장 단속 적발된 경우 참가자와 운영자 구분은?

현장에서 적발되면 참가자와 운영자는 어떻게 나뉘는가

도박장이 단속되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조사를 받게 됩니다. 이때 가장 먼저 가려지는 것이 각자의 지위입니다. 단순히 도박에 참여한 사람인지, 판을 벌이고 관리한 운영자인지, 아니면 손님을 모으거나 심부름을 한 종업원인지에 따라 적용되는 죄와 처벌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 구분이 늘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자주 드나들며 자리를 마련하는 일을 도왔거나, 참가자이면서 일부 운영을 거들었거나,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했을 뿐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발 직후 자신의 실제 지위와 관여 정도를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방어의 출발점이 됩니다.


도박 관련 혐의와 처벌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관련 행위

처벌

단순도박

도박을 한 경우

1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과료

상습도박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도박공간개설

영리 목적으로 도박 장소를 개설·운영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도박 수익의 은닉·현금화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범죄단체조직죄

조직적으로 운영한 경우

사안에 따라 무겁게 가중


여기서 단순도박과 도박공간개설 사이의 격차가 큽니다. 단순히 도박에 참여한 사람은 벌금이나 과료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 장소를 개설하고 운영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까지 가능하고 실형이나 구속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가자로 적발되었는데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평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상습성입니다. 단순도박이라도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것으로 인정되면 벌금이 아니라 징역형이 가능한 상습도박이 적용됩니다. 상습성은 도박의 횟수와 기간, 액수, 도박 전과 등을 종합하여 판단되는데, 현장 단속에서 확보된 자료나 다른 참가자의 진술을 통해 이전의 도박 이력이 드러나면서 상습성이 문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에서 이전 도박 경험에 관하여 어떻게 진술하는지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적발 직후 무엇을 정리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도박장 단속 사건의 대응은 자신의 지위를 정확히 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상습성을 다투고, 마지막으로 양형을 관리하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각 단계에서 무엇을 다투느냐에 따라 처벌이 벌금에 그칠지 징역형으로 갈지가 달라집니다.


정로는 이러한 사건에 일정한 순서로 대응합니다. 먼저 관여의 지위와 정도를 정리합니다. 도박에 참여했을 뿐인지, 판의 개설이나 운영에 관여했는지, 관여했다면 어떤 역할을 어느 정도로 했는지, 그 대가로 무엇을 받았는지를 확인하여, 도박공간개설로 확대되지 않도록 다툽니다. 특히 영리의 목적이 있었는지가 이 죄의 핵심 요건이므로, 수수료나 수익을 목적으로 판을 관리한 것이 아니라면 이를 명확히 소명합니다. 다음으로 상습성을 검토합니다. 이번이 우발적인 참여였는지, 이전 도박 이력이 있는지, 도박의 액수와 빈도가 어떠했는지를 살펴 상습도박으로 의율되지 않도록 다툽니다. 이어서 압수와 조사 절차의 적법성을 검토하고,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도박에 이르게 된 경위와 반성, 재발방지 노력을 정리하여 양형을 관리합니다. 그리고 도박 자금의 성격이나 규모가 문제 되는 경우에는 추징의 범위까지 함께 검토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조사받을 때 다른 참가자들과 말을 맞추려 하거나, 자신의 관여를 축소하려다 사실과 다르게 진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다수가 함께 조사받는 사건에서는 진술이 서로 대조되므로, 어긋나는 부분이 드러나면 신빙성을 잃고 오히려 불리해집니다. 확인된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신중하게 구분하여 진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이 국면을 감당하는 것과 조력을 받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혼자서는 자신의 관여가 어떤 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상습성이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기 어려우며, 무심코 한 진술이 지위를 확대시키거나 상습성을 인정하는 근거가 되기 쉽습니다. 반면 관여의 지위를 정확히 정리하여 다투고, 상습성을 검토하며, 진술의 방향을 관리하면, 같은 사건이라도 적용되는 죄와 처벌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도박장 단속 사건은 지위에 따라 처벌이 크게 갈리고, 상습성 판단이 형의 종류를 바꾸는 사건입니다. 정로는 사건 하나하나에 파트너 변호사가 직접 관여하여, 관여 지위의 정리부터 도박공간개설의 다툼, 상습성의 검토, 그리고 양형 관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수행합니다. 상담만 변호사가 맡고 실제 사건은 직원에게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직접 정황과 자료를 분석하고 다툴 지점을 찾아냅니다. 또한 사건을 무리하게 많이 떠안기보다 하나의 사건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지위를 분리할 근거와 양형에 유리한 사정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나아가 다수가 함께 조사받는 사건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술의 방향을 관리하여 의뢰인의 책임이 실제보다 확대되지 않도록 사건을 이끌어 갑니다.


[형사 수행사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피의자 형사 대응 

의료인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피의자 형사 대응

j 방송국 고위공직자 명예훼손 사건 피의자 형사 대응

공익 목적으로 회사의 부조리를 SNS에 게시한 행위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불송치 성공

공익 목적으로 유아시설 위생상태 고발한 사안 명예훼손 혐의 불송치

누범기간 중 마약 투약 사건 벌금형 선고

전 남자친구로부터 스토킹 당한 피해자 고소대리 스토킹처벌법위반 벌금형 성공

근로자 부정수급 공모 사업주 대리 형사 대응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 부정클릭 관련 업무방해 고소 대리

고용보험법위반 사건 피의자들 중 일부 불송치, 일부 집행유예

공무집행방해 집행유예

식품위생법위반 약식종결

형의집행및수용자의처우에관한법률위반 건 집행유예

명예훼손 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권리침해 신청 등으로 문제된 불법게시물 삭제조치

업무방해 건 벌금형

유명유튜버 명예훼손, 모욕 등 각종 법률분쟁 대리

아동복지법위반 기소유예

스토킹처벌법위반 건 약식종결

폭행치사 건 기소유예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기소유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부정수급 기소유예

재물손괴 정식재판사건 선고유예

분묘 훼손 관련 재물손괴, 경계침범 합의 끌어내 상대방 기소유예

공사현장 자물쇠 재물손괴 무혐의

가정폭력 고소, 피해자보호명령청구 송치, 피해자보호명령 인용

특수폭행 가정폭력 공판, 피해자보호명령청구 피청구인 대리 집행유예,보호명령기각

무고 피의사건(폭행 등 고소 무혐의 상대의 무고에 대한 맞고소) 무혐의

1심 살인, 시체유기 혐의 징역 8년 무죄 판결

i 제지기업에 대한 특경법위반 횡령 피의자 형사 대응

동업 해제 과정에서 동업 자금 유용에 관한 특경법위반 횡령 형사 대응 전부무죄

회사 자금 횡령에 대한 특경법위반 횡령 형사 대응 양형 기준 상 최저형 선고

동업자의 수십억 동업자금 횡령 고소대리하여 피의자 징역형 선고

"동업자들간 동업 관계 해소 과정에서 발생한 특경법위반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금융실명법위반 1심 전부 무죄"

업무상횡령 건 합의성사를 통한 고소취소 유도로 볼송치 각하

사기사건 영장실질심사 대응 통해 영장 기각

횡령,사기,노인복지법위반,업무방해 등 다수 범죄사실 불송치

공정위 담합 사건 피심인 대리 성공적으로 방어

보이스피싱 불입건 종결

헬스장 동업자간 업무상횡령 고소 성공방향 합의

동업자간 업무상횡령 피의 무혐의

보이스피싱 통장대여 피해자 부당이득반환청구 피고대리 전부승소

주류업체 영업직원 주류대금 횡령 업무상배임,사기고소 송치

P자산운용사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및 배임 관련 형사 대응

V자산운용사 임원 특경법위반(배임,수재) 관련 형사 대응

A상장사 대표이사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관련 형사 대응

S증권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등) 관련 형사 대응

C상장사 허위 재무제표 공시를 원인으로 한 사기적부정거래, 외감법위반 형사대응


형사전문변호사 [박상능변호사 프로필]

형사전문변호사 [성만욱변호사 프로필]





 

FAQ

도박에 참여만 했는데도 처벌되나요?

A. 도박을 한 사람은 단순도박으로 처벌되며,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에는 처벌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도박의 액수와 성격, 참여의 경위 등을 살펴 다툴 여지가 있는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의 경우 운영자와는 처벌이 크게 다르므로, 자신의 지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리를 마련하는 걸 도왔는데, 저도 운영자인가요?

A. 도박공간개설죄가 성립하려면 영리의 목적으로 도박 장소를 개설하고 이를 지배·관리했어야 합니다. 단순히 자리를 마련하는 일을 거들었을 뿐 수수료나 수익을 목적으로 판을 관리한 것이 아니라면, 이 죄의 성립을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역할을 어느 정도로 했고 그 대가로 무엇을 받았는지를 객관적으로 정리하여, 참가자와 운영자의 구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습도박이 되면 얼마나 달라지나요?

A. 크게 달라집니다. 단순도박은 벌금이나 과료에 그치지만, 상습도박은 3년 이하의 징역이 가능해집니다. 상습성은 도박의 횟수와 기간, 액수, 도박 전과 등을 종합하여 판단되는데, 이번이 우발적인 참여였다면 상습성을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에서 이전 도박 경험에 관하여 어떻게 진술하는지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다른 참가자들과 말을 맞추는 게 낫지 않나요?

A. 매우 위험합니다. 다수가 함께 조사받는 사건에서는 진술이 서로 대조되므로, 어긋나는 부분이 드러나면 신빙성을 잃고 오히려 불리해집니다. 또한 말을 맞추려 한 정황 자체가 증거인멸로 평가되어 구속의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신중하게 구분하여 있는 그대로 진술하되, 진술의 방향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A. 먼저 자신의 관여가 어디까지였는지를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여만 했는지, 운영에 관여했는지, 관여했다면 어떤 역할이었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죄와 처벌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전 도박 이력과 이번 참여의 경위를 정리하여 상습성 판단에 대비해야 합니다. 조사에서의 진술이 지위와 상습성 판단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조사 전에 조력을 받아 진술의 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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